축성의 지혜

이시카와현산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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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은 기둥의 간격도 좁고 지붕과 바닥도 두꺼운 판자를 사용하며 필요 이상의 강도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통 건물의 몇 배나 되는 목재를 소비하는 이른바 밀도 높은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도시대, 카가번에서는 삼나무와 노송나무, 느티나무 등 중요한 7종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벌채를 금지한 '7목제'라는 조례도 있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전체적으로 5,330개(일반 주택으로는 약 40~50호 분에 해당)이라는 방대한 목재가 사용되었는데, 노토 히바나 삼나무 등 약 70%가 이시카와산 자재로 충당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