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성의 지혜

돌담

石垣イメージ

성곽 건축의 기초는 돌담입니다. 이번 복원 공사에서는 원래의 돌담을 일단 철거한 후에 지중 발굴 조사를 하고 다시 쌓은 것입니다. 카나자와성에서는 돌담이나 초석 등 사용되고 있는 돌의 대부분은 동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토무로산에서 잘라내 가져 온 것입니다. 토무로 돌은 2종류가 있습니다. 붉은 빛을 띈 돌이 '적호실', 푸른 빛을 띄는 것이 '청호실'이라 불리며, 청호실이 적호실보다 석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조금 무겁습니다. 물론 이번 복원 공사에서도 토무로 돌을 사용하였습니다.

切り込み接イメージ 키리코미하기 쌓기
돌과 돌의 접합 부분을 틈이 없이 가공하여 쌓아 올리는 기법
打ち込み接イメージ 우치코미하기 쌓기
모양과 크기를 가다듬은 활석을 이용하여 쌓아올리는 기법
野積みイメージ 노즈미
거의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을 쌓아 올리는 방법. 오래된 시대의 돌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