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마루 고아장

니노마루는 성 안 중앙의 성곽으로 주위가 530m나 됩니다. 토시이에가 입성하여 혼마루에는 번주와 그 가족이 살고, 니노마루, 산노마루, 욘노마루, 키타노마루 주변에 번의 중신들의 저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602년(케이쵸 7년) 천수각 소실 이후 성의 중심은 점차 니노마루로 이전되었고, 번주의 거처로서 니노마루 어전이 정비되었습니다. 이 웅장한 어전은 120년 남짓 존속되었지만 1759년(호레키 9년) 성 안의 대화재가 번져 성 안의 거의 모든 것이 소실되었습니다. 그 후의 재건은 니노마루 어전을 중심으로 이루졌고, 1881년(메이지 14년)에 소실될 때까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면서 카나자와성의 중핵으로서 그 위용을 자랑해 왔습니다.